2015년 12월.
FMnC선교회의 월례 기도모임에서 이수정 이사님의 소개로 최종원 사장님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태안에 성경유물관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셨고 그 곳이 어떤곳인지, 어떻게 설립되었는지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태안에 사는 내가 몰랐을까 생각하면서, 성경유물관이 궁금해졌고 여름성경학교때 아이들과 방문할 수 있게 추천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2016년 7월.
여름성경학교 기도모임 중 성경유물관 관람을 강력 추천하였고,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만장일치 되었습니다.
그렇게 기도로 시작된 여름성경학교가 시작되었고 주일학교아이들과 중고등부 아이들과 교사 50여명이 성경유물관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로고스 에클레시아 교회.
이름조차 낯설은 교회. 그리고 이곳에서 섬기고 있는 성경유물관은 어떤곳일까 생각하며 아이들과 설명을 들었습니다.
꼬물거리는 손과 초롱초롱한 눈으로 연신 설명해주시는 집사님의 말을 받아적는 주일학교 아이들의 태도가 사뭇 진지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자국의 역사에 대해서는 배워알고있지만
성경속의 일들이 사실이었다는 것과 그시대의 유물과 유적이 성경과 일치한다라는것을 신기해하면서도, 성경에 나온 이국적인 풍경들이 나온 사진들과 유물들에 이것저것 둘러보며 관심을 가지는 아이들이 신기해했고 어른들의 입장에서도 보여지는 것으로 나타난 성경속 시대의 유물들은 신기했습니다.
역사를 알고 성경을 더 알고싶다고 말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말씀을 전파하고 성경속 역사의 고증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열어줄 기회를 주신 로고스 에클레시아 교회의 목사님과 여러 성도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새벽부터, 그리고 전날 내려오셔서 섬겨주신 여러 손길들로 인해  아이들에게는 성경의 진리가 자리잡을 마중물로 쓰임받으셨으리라 확신합니다.
귀한 사역에 헌신하시는 여러분께서 복의 통로로 흘러가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