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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관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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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원 작성일16-11-12 16:42 조회4,1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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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인 최종원집사와 황영미권사님의 초대로 우리 부부는 유물관을 다녀 왔습니다.

그 동안 유물관에 대해서는 간간히 들어 알고 있었던 참에 우리 부부는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여행을 떠나 시골 어촌 마을과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것에 더 설레였던 것 같습니다.

 

유물관이 있는 곳은 조용한 시골 어촌 마을이있으며 주위 경관이 서정적인 곳이었습니다.

주변 경관이 갈릴리 호수와 비슷해 목사님이 이곳에 유물관을 만드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보니 유사 해 보였습니다.

유물관은 작은 방이 몇개로 나누어져 있었고 내부에는 많은 유물 관련 사진들과 물품들이 빼곡히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유물 관련 사진이나 물품에 대해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성경에서 알고 있던 주님의 자취를 느낄 수 있었으며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보다는 성경에 대해 많이 알고 늘 말씀 묵상하며 지내는 아내도 감사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곳을 다녀가길 바라며, 이 유물관이 더 세상에 알려 지길 바랍니다.

유물관을 세우고 연구하시는 목사님과 이를 섬기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 유물관이 더욱 확장되고 번창 하기를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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